5. 중국 해군 최초 아덴만 호위 항해
2008년 12월 2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및 당중앙, 중앙군위원회 명령에 따라 중국 해군 편대가 싼야(三亞)에서 아덴만과 소말리아 해역으로 출항해 호위 임무를 수행했다. 중국 해군 호위 편대는 우한함(武漢艦)과 하이커우함(海口艦) 등 미사일구축함과 웨이산후함(微山湖艦) 종합보급선, 헬리콥터 2기, 특전사 부대로 구성됐고 총 41차 212척의 중국 및 우방국 선박에 대한 호위 임무를 완수했다. 해당 편대는 124일간 3척의 공격당한 선박을 구조했고 해적으로부터 인수받은 1척의 피랍 선박을 호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