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허핑팡저우 병원선 ‘화합 사명’ 위한 해역 의료 지원
2010년 8월 31일 저장(浙江) 저우산(舟山)에서 출발한 허핑팡저우(和平方舟) 병원선은 아덴만을 지나 지부티, 케냐, 탄자니아, 세이셸,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아프리카 5개국에 대한 의료 지원에 나섰다. 첫 해외 의료 지원 임무에 나선 중국 허핑팡저우 병원선은 11월 26일 88일간 1만 7800해리의 항해 끝에 임무를 완수했다. 당시 신체검사를 받은 사람은 2127명, 치료를 받은 사람은 1만 2806명, 외진을 받은 사람은 1858명, 진찰을 받은 사람은 1만 5537명, 수술 환자는 97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