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프라 건설, 세계를 연결하다 (7)

10:03, October 10, 2019

2017년 5월 10일 케냐 동북부 만다 베이 해역에서 촬영한 라무항(Lamu Port) 프로젝트의 제방. 제방은 대륙과 인공 육지를 연결할 것이다. 2012년 3월, 케냐는 남수단 및 에티오피아와 공동으로 ‘라무항-남수단-에티오피아 교통회랑’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프로젝트는 철도, 도로와 송유관 등 많은 부분을 포함하며 총 투자금액은 약 250억 달러다. 같은 해 중국교통건설그룹이 자격 예심을 통과한 17개 국제 회사에서 두각을 드러내 프로젝트 도급권을 따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0일] 중국이 참여한 인프라 시설들이 세계 각지에 등장하고, 많은 국가에서 중국 장비, 중국 건조, 중국 기술이 활약하고 있다. 몰디브에서 해상대교가 섬을 연결한다. 몬테네그로에서 고속도로가 뭇 산을 통과한다. 모잠비크에서 아프리카 최대형 현수교인 마푸투 대교가 천연 요새를 가로지르고 있다… 중국이 건설한 인프라 시설들이 세계를 연결하면서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기여하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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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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