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17일] 지난 16일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스키 월드컵이 3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개최지인 옌칭(延慶)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15일, 옌칭구는 “동계올림픽 더욱 다채롭게” 표구를 내걸고 앞다투어 문화사절단을 조성하고 겨울방학 빙설문명 실천행사를 가동했다.
올 겨울방학에는 단지마다 4번 이상의 문명실천 행사가 열리며 아이들은 자신의 흥미에 따라 행사에 참가할 수 있었다. 이는 3,000명 어린이사절단의 빙설 체험활동을 중요 골자로 하며 아이들은 단지에 신청하기만 하면 빙설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현재까지 옌칭구에서 스키와 스케이트의 기본기를 교육받은 학생은 2만 명 이상이며 200여 명의 빙설 스포츠 예비 인재를 양성했다. 23곳에 빙설 특색 학교를 설립해 쇼트트랙,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하키 등 이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번역: 하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