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1년01월18일 

드론 작품 도착! 자가격리 주민들의 ‘뜨거운 열연’

12:21, January 18, 2021

최근 드론으로 촬영한 특별 영상 하나가

많은 네티즌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화면 속에는 186가구 주민들이 창가에 서서

두 손을 흔들며 환하게 웃고 있었고

그들 손에는 ‘선양(瀋陽) 화이팅!’이라는 문구가 들려 있었다.

드론으로 촬영한 이 작품 뒤에는

훈훈한 사연이 있다.

 

🎬이웃끼리 함께 찍은 영상

특별한 날 기념 남겨

이 영상은 2021년 1월 9일

드론으로 촬영되었다.

화면에 나오는 사람들은

랴오닝(遼寧)성 선양시

위훙(于洪)구 샹수완(橡樹灣) 2기 6호동의 입주자들로

이날은 그들이 격리한 지 17일째 되는 날이었다.

드론의 렌즈와 자신의 집 창문을 통해

그들은 단체로

방역 기간의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방역 통제에 따라 작년 12월 24일부터 선양시 위훙구 샹수완 2기는 봉쇄 격리에 들어갔다. 그중 6호동은 단지 내에서 유일하게 단독 봉쇄된 건물로 모든 주민이 자가격리하며 외출할 수 없었다.

지난 8일 주민들은 위험등급 하향조정 통지를 받고 격리 해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소식이 전해지자 주민들의 위챗 단체방은 들끓기 시작했다.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장나이원(張乃文)은 한 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평소 드론 촬영을 즐기던 그는

드론으로 6호동 건물 모든 가구의 창문을 촬영해

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

그의 아이디어는

이웃들의 환영을 받았다.

 

6호동 입주자인 장잉(張瑩)은

“집에 펜이 없어서

립스틱으로 그렸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결국 ‘집콕영광’(宅光榮)을 적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

장나이원이 조정하는 드론이

천천히 날아오르자

뜻밖의 상황이 펼쳐졌다.

모든 창문이 오색찬란했다.

사람들은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렌즈에 잊지 못할 순간을 남겼다.

동 전체 186가구 주민이었다.

어떤 사람은 창문을 사이에 두고 ‘화이팅’을 적었다.

어떤 아이는 창가에서 미소를 지었다.

어떤 사람은 끊임없이 손을 흔들었다.

어떤 사람은 창문을 지키며 1시간 동안 뛰었다.

이날 저녁 장나이원은 촬영한 영상을 단편으로 편집했다.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자 이웃들로부터 칭찬이 쇄도했을 뿐 아니라 무수한 네티즌이 감동을 받았다.

 

🎬함께 촬영한 영상 뒤

수많은 감동 스토리

입주자인 우디(吳迪)는

처음 격리할 때를 떠올리며

“소식을 막 접했을 때는 믿기 어려웠다.

우리가 격리를 해야 하다니

순간 초조함과 불안감이 엄습해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입주자들의 초조함과 불안감은 빠르게 해소되었다.

관리사무소, 커뮤니티 관리 직원, 경찰, 의료진은 신속하게 위챗 단체방을 만들었다. 택배 수취방, 관리사무소 서비스방, 6호동 입주자방…

사람들의 원활한 생활 물품 공급을 위해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퇴근 후 집에 돌아가지 않고 사무실에 잠자리를 깔았다. 또 위험을 감수하고 청소를 하며 사람들에게 물건을 전달했다.

시간이 좀 지나자 사람들은 단체방에서 맛있는 음식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올렸다.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공부하는 모습을 올렸다. 사람들의 마음은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장나이원과 이웃들은

영상을 촬영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기록하는 것뿐 아니라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봉사하는

의료진, 인민 경찰, 커뮤니티 직원,

관리사무소 직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마음 따뜻한 이웃들과

곤경 속에서

용감하고 적극적이며 굴복하지 않는 자신에게 감사했다.

 

🎬네티즌,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 것!

특별하고 의미 있는 이 영상은

많은 네티즌에게 훈훈함과 감동을 선사했다.

“사랑스러운 사람들이다”

“눈물이 났다. 화이팅!”

“드론으로 촬영할 생각을 하다니 정말 대단하다!”

네티즌들은 줄지어

선양과 스자좡(石家莊)을 격려했다.

“선양 화이팅!”

“스자좡 화이팅!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CNR 위챗 공식계정. CCTV뉴스 클라이언트, 네티즌 댓글 등 내용 종합 

신종 코로나 퇴치 뉴스 더보기

(Web editor: 李正, 王秋雨)

최신뉴스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특별기획>>[특집보도] 신종 코로나 퇴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