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솽반나(西雙版納)주 징훙(景洪)시 각 차산에는 봄차 채취가 한창이라 마을마다 찻잎 향기가 풍긴다. 징훙시 지눠산(基諾山)향 자뤼(紮呂)촌 마을 사람이 봄차를 따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촬영: 리윈성(李雲生)]
[인민망 한국어판 3월 8일] 최근 윈난(雲南) 뤄핑(羅平)의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금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유채꽃은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는다. 봄의 도시인 쿤밍(昆明)에서는 벚꽃과 해당화가 앞다투어 꽃을 피워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윈난 동남쪽에서는 복숭아꽃이 개화기에 접어들어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사람들을 기쁘게 했다. 봄이 이미 오색찬란한 윈난에 왔다. (번역: 오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