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8일] 중국 허베이(河北) 창(滄)현 출신 청년 장천(張宸)은 올해 29세로, 허베이농업대학교를 졸업했다.
2018년 장천은 가족농장을 만들어 허베이성 농작물 전과정 기계화 시범사업을 통해 여러 기관들과 협력해 농업 전과정 기계화 플랫폼을 공동 구축했다.
장천은 전문가들을 초청해 농장 내 11대 농업 기계에 베이더우(北鬥) 위성항법 시스템을 장착함으로 밭갈기, 파종, 비료 주기, 흙 메우기, 수확 단계의 전자동화를 실현하고, 작업 면적이 3만여 묘(畝: 면적 단위•1묘는 약 666.67㎡)에 달한다.
또한 장천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농산품 판매를 추진해, 현재 온라인 판매 소득이 농장 소득의 25%를 차지한다.
“첨단기술로 인해 가족농장이 커다란 발전 가능성을 가지게 되었고, 스마트농업에 갈수록 흥미가 생겨 농사에도 점점 자신감이 붙는다”라고 장천은 말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