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리현에 위치한 뤄부후(羅布湖) 호수가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일] 11월 28일 신장(新疆) 위리(尉犁)현에 있는 타커라마간(塔克拉瑪幹) 사막에 눈이 내렸다. 끊없이 이어지는 모래언덕 위로 마치 은빛 옷을 입은 듯 운무가 상공을 감싸고, 보일 듯 말 듯한 사막, 후양(胡楊, 버드나무과의 일종), 호수의 모습이 마치 동화 속 세계 같다. 눈 내린 타커라마간 사막은 보기 드문 풍경으로 적지 않은 포토그래퍼들의 발길을 끌었다. (번역: 하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