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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3월01일 

중앙정부 파견 방역 지원 전문가팀 28일 오후 홍콩 도착

11:24, March 01, 2022
지난달 28일, 홍콩의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정부가 파견한 전문가팀이 선전만 통상구에 도착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지난달 28일, 홍콩의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정부가 파견한 전문가팀이 선전만 통상구에 도착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일] 홍콩의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정부가 파견하는 전문가팀이 2월 28일 오후 홍콩에 도착했다. 전문가팀은 특구정부의 방역을 돕고 특구정부 관리 및 전문가와 경험을 교류하고 지도 의견을 제시하고 전파 감염과 중증 치료, 사망률 하락을 업무의 중점으로 삼아 홍콩 방역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에 중앙에서 파견한 제3차 홍콩 지원 방역전문가팀은 량완녠(梁萬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코로나19 대응처리팀 팀장이 전문가 5명을 포함해 팀을 인솔한다.

량완녠 팀장은 “우리는 홍콩에 도착한 후 홍콩의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을 유지하며 본토의 경험을 소개하고 일부 공감대를 형성해 특구정부의 정책 결정에 참고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5명이 한 팀을 이루는 전문가팀이 오후 선전만(深圳灣) 통상구를 통해 홍콩으로 들어갔다. 린정웨어(林鄭月娥)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과 중앙인민정부 홍콩주재 연락판공실(中聯辦·중련판) 책임자 등이 통상구에서 전문가 일행을 맞이했다.

린정웨어 행정장관은 “앞서 국가가 홍콩 지원을 위해 두 차례 파견한 전문가팀이 제기한 몇 가지 건의는 이미 홍콩의 일상적인 방역 업무에 채택되었다”면서 “이번 제3차 전문가팀이 거시적인 차원에서 홍콩의 방역 업무를 지도하며 전문가의 성공적 경험과 전문적 판단에 따라 홍콩 방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홍콩의 다음 단계 방역 업무에 튼튼한 기초를 다질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홍콩의 전염병 상황이 심각해지자 중앙정부는 본토에서 홍콩 방역을 지원하는 전담반을 설립해 특구정부가 제시한 구체적 요구에 따라 즉각 행동을 취하며 각종 홍콩 방역 지원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했다. 전문가팀을 잇달아 홍콩으로 파견하고 본토의 방역 자원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조율하고 조직해 홍콩 특구정부가 가능한 빨리 전염병 상황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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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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