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0일] 5월 들어 윈난(雲南)성 서남부의 시멍(西盟) 와족(佤族)자치현이 우기를 맞이했다. 비 온 후 안개가 가득 내려 앉자 보일 듯 말 듯 옅은 안개로 단장한 이 작은 도시의 모습이 마치 그림처럼 아름답다.
시멍현은 전국에 두 군데 있는 와족자치현 중 하나로 서쪽으로는 미얀마와 인접해 있으며 국경선 길이가 89.33km이다. 최근 시멍현이 생태 우선, 녹색 발전의 길을 확고히 걸으며 녹수청산(綠水靑山)의 자연 생태계가 현지 최대의 자연 재산과 경제 재산이 되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