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9일] 8월 7일 대형 화물선 ‘천성룬’(晨聲輪)이 산둥(山東) 칭다오(靑島)항 다강(大港)회사 8호부두에 정박해, 각종 상품차 1900대 이상을 싣고 아프리카 출항을 앞두고 있다. 이는 해당 항구 역사상 당일 선적량 최다를 기록한 국제 해운 사례다.
올해 들어 국내 자동차 기업의 ‘해외진출계획’이 가속화되면서, 산둥 칭다오항은 갈수록 증가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토대로, 국제 해운 항로망과 다양한 물류 모델을 적극 모색했다. 따라서 물류 비용은 줄이면서 운항 주기도 대폭 감소하는, ‘비용+실효성’ 두 가지 효과를 달성해 자동차 수출이 전년 대비 90% 이상 증가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