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쩌민 동지 영구 베이징 도착, 시진핑 동지 등 공항서 맞이

중국의 당과 군대, 각 민족 인민이 공인하는 명망 높은 탁월한 지도자이고 위대한 마르크스주의자이며 위대한 무산계급혁명가, 정치가, 군사가, 외교가이고 오랜 시련을 거친 공산주의 전사이며 중국특색사회주의 위대한 사업의 걸출한 지도자이고 당의 제3대 중앙영도집단의 핵심이며 "3개 대표" 중요한 사상의 주요 창립자인 장쩌민(江澤民) 동지의 영구가 12월 1일 전용기로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운구됐다.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리창(李強), 자오러지(趙樂際), 왕후닝(王滬寧), 한정(韓正), 딩쉐샹(丁薛祥), 리시(李希), 왕치산(王岐山) 등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이 베이징 시자오(西郊)공항에서 영구를 맞이하고 장쩌민 동지의 유족을 위로했다. 차이치(蔡奇)와 장례위원회 사무실 관계자, 장쩌민 동지의 유족 및 친지가 장쩌민 동지의 영구를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호송하였다.

베이징 시자오공항은 조기를 게양하였으며 흰 글씨로 "장쩌민 동지는 영원하리", "장쩌민 동지는 영원히 우리의 마음속에"라고 적은 검은색 현수막을 걸었다. 시진핑 동지와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 등이 가슴에 흰 꽃을 달고 팔에 검은색 상장을 끼고 공항에서 장쩌민 동지의 영구를 기다렸다.

15시 55분, 장쩌민 동지의 영구를 실은 전용기가 착륙했다. 12명의 의장대가 장쩌민 동지의 영구를 전용기에서 내렸다. 시진핑 등이 장쩌민 동지의 영구에 세차례 허리를 굽혀 절하고 영구차에 실려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장례위원회 사무실 관계자와 장쩌민 동지 친족이 영구를 안치소에 모셨다.

12월 1일 점심 12시 10분, 영구 출발식이 상하이 화동병원 고별실에서 있었다. 장례위원회 사무실 관계자와 상하이시 책임자, 장쩌민 동지 친족과 생전의 친지, 의료진 등이 장쩌민 동지의 영구와 고별하고 영구를 상하이 훙챠오(虹橋)공항으로 호송했다. 상하이 각계 각층에서 길을 따라 배웅했다.

베이징에서 중공중앙정치국위원과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국무위원, 최고인민법원 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베이징에 있는 전국정협 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 베이징 시자오공항에서 영구를 맞이했다.

장쩌민 동지는 11월 30일 향년 96세로 상하이에서 서거했다. 

원문 출처: 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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