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28일]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포럼(BFA) 연차총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중국 하이난(海南)성 보아오(博鰲)진에서 열린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불확실한 세계: 단결과 협력으로 도전을 맞이하고 개방과 포용으로 발전을 촉진하자’이다.
완전 오프라인으로 방식으로 열리는 올해 포럼 연차총회에는 50여 개국 및 지역에서 약 2000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프레스센터는 27일 문을 열었다.
나흘 동안 ‘일대일로’, 중국식 현대화, 아시아 지역 협력, 세계 경제 전망 등 다방면의 이슈와 관련해 약 50회의 포럼과 원탁회의, 기자회견이 열린다.
싼야시는 포럼 연차총회 기간에 둥위다오(東嶼島)문화공원에서 싼야(三亞)의 혁신 발전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열어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 추진 및 새로운 발전 이념을 관철해 이룬 성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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