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18일] 충칭(重慶) 문화관광 산업의 급성장 속에서 다쭈(大足)구는 다쭈(대족)석각의 독특한 매력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자원의 보고(寶庫)’에서 ‘국제적인 문화관광 명소’로의 변모를 가속화하고 있다.
다쭈석각은 199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이다. 중국 석굴 예술 후기의 대표작으로, 파촉[巴蜀·중국 쓰촨(四川)성 일대]문화에 뿌리를 둔 이 유적은 ‘인류 석굴 예술사 최후의 걸작’으로 불린다.
최근 몇 년간 다쭈석각은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선도하며 기술 혁신과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천년 석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디지털 시네마, AI 가이드, AR 인터랙티브 등 첨단 기술의 도입으로 관광객들은 가상과 현실이 결합된 환경에서 역사의 흔적을 느끼고 천년 석굴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국제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다쭈석각의 국제적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다국어 디지털 콘텐츠와 해외 소셜 미디어 캠페인 등을 통해 다쭈석각은 점점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