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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8월14일 

中 야생 아시아코끼리 개체군, 건강한 번식 상태 유지

11:06, August 14, 2025
시솽반나 아시아코끼리 구조번식센터에서 모스위(莫詩宇, 왼쪽), 옌웡한(岩翁罕) 직원이 어린 코끼리를 데리고 야생적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8월 10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시솽반나 아시아코끼리 구조번식센터에서 모스위(莫詩宇, 왼쪽), 옌웡한(岩翁罕) 직원이 어린 코끼리를 데리고 야생적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8월 10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4일] 8월 12일은 세계 코끼리의 날이다. 국가임업초원국 아시아코끼리연구센터 소식에 따르면, 최근 현장 모니터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국 야생 아시아코끼리 개체군은 빈번한 교류, 안정적인 개체 구조, 꾸준한 출산률 증가, 높은 새끼 생존율 등을 보이며 건강한 번식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코끼리는 아시아에서 현존하는 가장 큰 육상동물이자 열대우림의 대표 종으로, 중국 국가 1급 중점보호 야생동물로 지정되었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멸종위기’ 종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의 야생 코끼리는 주로 윈난(雲南)성 시솽반나(西雙版納) 다이족(傣族, 태족)자치주, 푸얼(普洱)시, 린창(臨滄)시 등지에 분포한다. 최근 몇 년간 윈난성의 야생 코끼리 수는 꾸준히 증가해 1976년 140여 마리에서 현재 300여 마리로 늘어났으며, 이는 보호 관리의 성과를 잘 보여주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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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李正) 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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