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항저우 ‘공익 농산품 구매’…산촌 독거 노인에 ‘따뜻한 온정’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9일] 중양절(重陽節)을 앞두고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10여 개 자선 외식업체 직원들이 항저우시 춘안(淳安)현 관톈(官田)촌을 찾아와 마을 독거 노인들이 키운 농특산품을 구매하고, 기업이 기부한 이불과 전기밥솥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어 노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관톈촌은 산간에 자리잡은 마을로, 대부분 독거 노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2025년 초부터 항저우시 10여 개 자선 외식업체들이 ‘공익 농산품 구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농산품을 구매하며 지역 노인들의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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