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다촨이 한 도자기 병에 도자 미세서예 작품을 창작 중이다. [7월 7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NMediaFile/2026/0717/FOREIGN17842579262019RPE2GYUSU.jpg)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7일] 올해 47세인 류다촨(柳大川)은 광둥(廣東)성 고급 공예미술가로, 6세 때 아버지를 따라 서예를 배웠으며, 현재 장시(江西)성 징더전(景德鎮)시에 거주하며 ‘도자 미세서예’(陶瓷微書) 기법에 능숙하다.
도자 미세서예는 중국 서예의 미세 서예와 채색 도자 공예가 결합된 기법이다. 예술가는 도자를 매개로 붓을 사용해 유약 표면에 바늘 머리만 한 크기의 한자를 쓰거나, 글자로 그림을 배치하거나 글자로 그림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형태에 맞춰 구도와 색채를 설정한 뒤 다시 가마에 넣어 구워 낸다.
도자 미세서예의 시각적 심미성을 확장하기 위해 류다촨은 미세서예 기법을 다양한 형태로 도자 회화에 융합시키는 데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 서예에 새로운 미적 감각을 더하고 있다. 수년간 그는 맨눈으로 글씨를 써 왔다. 1cm²의 도자 표면에 그는 최대 163개의 한자를 쓸 수 있으며, 심지어 손톱만 한 크기의 면적에도 백여 개의 한자를 써넣을 수 있어, 돋보기로 관찰해도 또렷하게 식별할 수 있다. 그의 작품은 중국 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 공예미술문화창의 금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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