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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08월21일 

한국 李대통령, 왕이 외교부장 접견 (2)

15:00, August 21, 2026
[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1일]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20일 서울 청와대에서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을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왕 부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올해 1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며 시진핑 주석에게 감사와 진심 어린 안부를 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한중 관계가 빠르게 개선∙발전하는 것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이 강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올해 국민 상호 방문은 1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 국민의 중국에 대한 인식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중국과의 전면적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국제 정세에서 한중 양국은 경제∙무역, 안보 등의 분야에서 서로를 필요로 하며 한중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의 근본 이익에 부합하고 지역의 평화∙안정 수호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한중은 상호 의존하고 호혜∙상호보완하는 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11월 선전(深圳)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중요한 계기로 삼아 중국과 함께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왕 부장은 시진핑 주석의 안부 인사를 전한 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올바른 선택을 해 중한 관계가 정상적인 궤도로 돌아오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한 정상은 두 달여 사이에 상호 방문을 실현해 양국 관계의 개선∙발전에 중요한 정치적 보장을 제공하고 향후 전망에도 전략적 지침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왕 부장은 “올 들어 중한 관계가 전면 회복되고 긍정적인 진전을 거뒀다는 사실은 이성적∙실용적∙긍정적인 대중국 정책이 한국의 이익과 시대 발전의 흐름에 완전히 부합한다는 점을 증명한다”면서 “중국은 세계에서 평화를 수호하는 중요한 역량이며 국제∙지역 분쟁은 대화를 통해 정치적으로 해결할 것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또한 세계에서 두드러진 안정 요인으로 세계에 소중한 확실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또 “중국은 세계 최대의 시장이 될 것이며 각국, 특히 이웃국들과 발전 기회를 공유할 용의가 있다”면서 “중국을 포용하는 것은 미래를 포용하는 것이고, 중국과 동행하는 것은 기회와 동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왕 부장은 “한국이 대중국 우호 정책을 굳게 시행하고 내년 중한 수교 35주년을 계기로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더 큰 진전을 거두도록 추동해 양국 발전과 지역 평화·번영 촉진에 공헌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현재 세계 경제의 파편화가 심화되고 보호무역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면서 “중국과 한국은 모범적인 역할을 발휘해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실제 행동으로 지역 경제 일체화를 촉진하며 보편적으로 혜택을 주고 포용적인 경제 세계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방한 기간 조현 한국 외교부 장관과 회담하고 위성락 한국 국가안보실장과 전략 대화를 가졌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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