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팡펑후이(房峰輝)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겸 총참모장은 6월 4일 오후 중공군사위원회 판공처 바이다러우(八一大樓)에서 중국을 방문한 정승조 한국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 전 팡펑후이 총참모장은 정승조 의장의 중국 방문 환영식을 치른 후 함께 중국인민해방군 3군 의장대를 둘러보았다. 리샤오웨이(李曉偉) 촬영기자 |
[<해방군보(解放軍報)>] 팡펑후이(房峰輝)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겸 총참모장은 6월 4일 오후 중공군사위원회 판공처 바이다러우(八一大樓)에서 중국을 방문한 정승조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팡펑후이 총참모장은 “중한 양국은 광범위한 교류를 통해 상호 이익을 추구해왔다. 중국은 평등 및 상호 이익 이념을 바탕으로 한국과 공동으로 군사 수뇌부 교류, 군사 교육 교류, 상호 군사훈련 견학, 유엔 평화유지 및 호위 등에서 협조를 강화하기 바란다”며 “양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한반도의 평화 유지 및 대화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에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조 합동참모본부의장은 “이번 중국 방문으로 한중 양국의 군사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한국 측은 중국 군대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합동참모본부의장이 중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ditor：轩颂、赵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