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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멕시코 대통령 주최 환영식에 참석했다. |
[신화망(新華網)]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4일 멕시코시티에서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의 실무 협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회담 개최 전, 시진핑 주석은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 주최한 환영식에 참석하였다. 회담이 끝난 후 양국 정상은 쌍방 협력 문건 조인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멕시코 방문 전에 시진핑 국가주석은 트리니다드 토바고, 코스타리카, 멕시코 3국 언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방문 기간 동안 페냐 멕시코 대통령과 양국의 실무 협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고 양국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멕시코를 방문하는 기간 동안 대(對)중 돼지고기 수출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 측은 기업 전담팀을 멕시코에 파견해 사업 개발과 시장 개척을 진행할 예정이며 멕시코 측도 중국의 관련 무역박람회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중국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멕시코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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