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열린 중공 18기 4중전회가 23일 폐막했다. 회의에서는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공보를 채택했다. 20~23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18기 4중전회)는 법치국가를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중대한 문제를 놓고 전례없는 논의를 펼쳤다.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4중전회)가 20일(현지시간) 나흘 일정으로 베이징(北京)에서 막을 올린다. 18기 4중전회는 의법치국(依法治國•법에 따른 국가 통치)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법치국 개념이 중점 의제로 다루어지는 것은 이번 4중전회가 처음이다.
전문가는 중국은 ‘법제’에서 ‘법치’, ‘법치국가’ 건설에서 ‘법치중국’ 건설로 의법치국의 길을 모색하고 추진함으로써 두 차례의 중대한 도약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셰춘타오(謝春濤) 주임은 중앙은 ‘의법치국(법에 근거한 국가통치)’ 방침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역사상 처음으로 ‘의법치국’을 전체회의(전회)의 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는 중앙정치국이 소집하며 매년 1차례 이상 열리도록 되어 있으며 현재는 통상적으로 1기 중앙위원회마다 전체회의를 7차례 개최하고 있다.
중공중앙정치국은 7월 29일 회의를 소집하고 올해 10월에 베이징에서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18기 4중전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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