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첫 ‘공자학원의 날’ 맞아 축하서신 전달해

  12:18, September 28, 2014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8일] 세계 공자학원 설립 10주년 및 제1회 세계 공자학원의 날을 맞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축하서신을 통해 전 세계 공자학원의 교사 및 학생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고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 또한 서신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서신에서 세계 각 국민들이 창조해낸 찬란한 문화는 인류 공동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마땅히 교류로 서로 배우고 창조적 발전을 통해 현 세계에 새로운 생명력을 생성해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자학원은 중국에 속한 것이자 세계에 속한 것이라며, 중국 정부와 국민들은 변함없이 공자학원의 발전을 지지하고 함께 인류 문명의 진보와 각 국민 간 정서적 교류를 추진해 더 나은 인류의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세계 공자학원 설립 10주년을 맞아 90개 국가 및 지역의 286명 공자학원 교장 및 원장으로부터 서신을 받았고, 이들은 서신에서 공자학원은 세계의 평화와 국제협력을 위한 중국의 끊임없는 노력의 상징이자 중국인과 세계인을 잇는 연결고리이므로 공자학원의 내일을 자신한다고 말해 이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10년간 공자학원은 중국어 교육과 문화교류 활동에 적극 나서 세계 각국 간 문화교류, 중국인과 각 국민 간 상호이해 및 우호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으며 문화지식의 전달, 국민 간 정서교류를 위해 흘린 땀과 열정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전 세계 123개 국가 및 지역에 465개 공자학원과 713개 초중학교 공자학당이 있다. 세계공자학원대회 대표들은 올해 9월 27일을 세계 공자학원의 날로 처음 정해 이를 거행하기로 만장일치 통과시켰고, 10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400여 개 대학 총장, 원장 및 기관에서 축하서신을 보내와 공자학원에 대한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9월 28일 01면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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