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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사회주의 현대화 청사진 현실화되고 있다

  15:39, August 21, 2014

덩샤오핑 사회주의 현대화 청사진 현실화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1일] 중공중앙은 20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좌담회를 열고 덩샤오핑(鄧小平)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였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이 자리에서 중요 담화를 통해 덩샤오핑 동지의 사회주의 현대화 청사진이 점점 아름다운 현실로 변해 위대한 조국이 하루가 다르게 번영하고 부강해지며 중화민족이 위대한 부흥을 향해 조금씩 걸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세기에 위대한 역사적 승리를 거둔 중국 공산당과 인민들은 21세기에도 반드시 위대한 역사적 승리를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덩샤오핑 동지의 일생 동안의 업적을 회고하는 가운데 중국의 혁명, 건설, 개혁을 위한 위대한 업적을 종합하고, 중화민족의 독립, 번영, 진흥 및 중국인민의 해방, 자유, 행복을 위한 그의 인생과 공헌은 영원히 조국의 광활한 대지에 새겨질 것이며, 덩샤오핑 동지는 언제나 인민 가운데 또 인민들 마음 속에 자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확고한 신념은 덩샤오핑 동지가 일평생 지닌 정치적 인품이며, 중국 공산당원이 가지는 영원한 정신적 기반이고, 인민사랑은 덩샤오핑 동지가 일생 동안 마음 속에 품어온 것이자 중국 공산당원이라면 견지해야 할 힘의 원천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실사구시(實事求是) 또한 덩샤오핑 동지가 일평생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사상적 특징이자 중국 공산당원이라면 응당 지켜야 할 사상의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개척혁신은 덩샤오핑 동지를 가장 잘 드러내는 리더의 덕목이자 중국 공산당원이라면 영원히 갖추어야 할 역사적 사명이라고 설명했다.

시진핑 주석은 덩샤오핑 동지가 우리에게 남긴 가장 중요한 사상과 정치적 유산은 바로 그가 당과 인민을 이끈 중국식 사회주의로 덩샤오핑 이론을 말한다고 지적했다. 덩샤오핑 동지의 가장 큰 사상과 실천적인 특징은 바로 현실, 세계적인 대세, 국정에서 출발해 중국 공산당이 줄곧 제창한 실사구시와 군중노선 및 자주독립을 견지하는 것이며 중국식 사회주의는 중국의 국정과 특징에 부합하고 시대적 요구에 맞는 이론과 실천이기 때문에 성공을 거둘 수 있었고 또 계속해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중국의 국가 주권, 국가 위상, 민족적 자존감 및 민족 독립의 핵심은 바로 노선, 이론 및 제도의 독립에 있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화민족은 50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찬란한 문명을 개척했고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이 이끄는 가운데 사회주의 건설이라는 찬란한 성과를 창조했다며, 이를 토대로 계속해서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 스스로에게 부족하고 좋지 않다고 여겨지는 것은 힘써 개혁하고, 외국의 유익하고 좋은 것은 겸손하게 배우지만 그것을 그대로 답습해서는 안 되고 외국의 해로운 것은 더욱이 받아들일 수 없다며, 우리의 것을 함부로 업신여기고 잊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리고 중국의 근대 이후 역사는 중국의 일은 반드시 중국의 현재와 그 특징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중국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임을 가르쳐 준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덩샤오핑 동지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17년간 국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 국내적인 개혁발전의 임무 또한 아주 막중하다며, 장쩌민(江澤民) 동지를 주축으로 한 당의 3대 중앙지도층과 후진타오(胡錦濤) 동지를 총서기로 한 당 중앙의 리더로 중국 공산당 단결을 통해 전국민을 이끌고 공산당 11기 3중전회 이후의 노선 방침과 정책이 흔들림 없이 이어져 당과 국가의 각 사업들이 계속해서 위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제 역사의 바톤이 우리 손에 넘겨졌고 그 책임은 태산보다 막중하기 때문에 모든 당원은 반드시 굳건한 단결로 고난을 감내하고 모든 민족과 인민을 단결시켜 시대적 정신에 걸맞게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고 지속적으로 중국식 사회주의를 개선 발전시켜 인류의 평화와 발전을 위한 숭고한 사업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8월 21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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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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