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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12월 12일 01면]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및 중공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최근 광둥(廣東)을 시찰하며, 18차 당대회에서 언급된 모든 당과 전국을 향한 개혁개방의 새로운 선언서, 새로운 동원령을 전달하고, 개혁개방을 통한 강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가기 위해 개혁의 시스템, 전체성, 협동성에 더욱 역점을 두며, 멈추지 않는 개혁, 물러서지 않는 개방을 추진해 샤오캉(小康, 중산층)사회 건설과 사회주의 현대화를 위해 단결 및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시진핑 총서기는 이번에 광둥 지역에 대한 시찰을 진행한 이유는 중국의 개혁개방을 가장 먼저 실시한 곳으로 현장에서 중국의 개혁개방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한층 더 개혁개방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시 총서기는 “개혁개방은 중국공산당 역사에 있어 하나의 위대한 각성으로 이를 통해 새로운 시대 속에서 이론에서 실천으로 옮긴 위대한 업적을 탄생시켰다. 개혁개방은 당대 중국발전의 활력소이었고, 당과 인민들이 시대에 발 맞추어 나아갈 수 있게 한 발판으로 중국식 사회주의 발전을 위한 필수선택의 길이다”라고 역설했다.
시 총서기는 또한 “현재 중국의 개혁은 탄탄한 기반을 통한 심층적 단계에 돌입했으며, 더욱 큰 정치적 용기와 지혜로 중요한 분야의 개혁을 시의적절하게 단행해야 한다. 자신감, 공감대, 계획방안 및 협력을 통해 추진하고 실천적 발전, 사상해방, 개혁개방을 끊임없이 견지해 멈추거나 물러서지 않아야 한다. 중국은 정확한 개혁개방의 방향을 향해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를 물리치며 용감하게 맞서 나가야 한다. 또한 국민들의 창조정신을 존중하고 개혁을 위한 고위층 방안과 전체적인 계획을 제시하며 실천과 혁신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개척하여 각 분야의 협동력을 한 곳으로 모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Editor：轩颂、周玉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