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루캉(陸慷) 대변인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초청으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5월 7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한다고 전했다.[더보기]

시진핑 “중국-벨라루스 지방 간 개방 확대하길”

중국-벨라루스 지방 경제무역협력포럼이 11일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에서 개막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알렉산드로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함께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다. 중국 베이징, 헤이룽장(黑龍江), 저장(浙江), 광둥(廣東) 등 8개 성(省)에서 참석한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벨라루스 민스크시, 민스크주, 브레스트주 등 7개 주와 시 행정장관이 포럼에 참석했다.

中, 露군대의 항전승리 70주년 경축식 참석 환영

국방부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를 방문 중인 판창룽(范長龍)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10일 오후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회담을 거행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러시아 방문 성과 이행과 양국 군사 관계 추진을 놓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뉴스

시진핑 露언론 기고문 “역사 명심, 미래 창조”

시진핑 국가주석은 러시아 대조국전쟁 승전 70주년 경축행사 참석 및 러시아 방문을 하루 앞두고 러시아 매체 로시스카야 가제타(RG.RU)에 ‘역사를 명심하고 미래를 창조하자’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기고문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시진핑 카자흐스탄 방문, ‘실크로드경제벨트’에 힘 싣다

시진핑 주석은 1년여 만에 다시 카자흐스탄을 찾았다. 前 카자흐스탄 주재 대사인 야오페이성(姚培生)은 인민망과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이 3년 내 두 차례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것은 양국 정상 간 상호방문이 점차 정례화되는 것을 의미하고, 이번 방문으로 양국의 정치적 신뢰가 한층 강화되고,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中 고속철 러시아 달린다…원가+기술 우위 뚜렷

4일 외교부 소식통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방문 기간 양측은 에너지, 우주항공, 세무, 금융 등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 문건을 체결할 계획이다. 전문가는 중국 고속철이 러시아를 횡단함에 따라 양국은 더 많은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여 윈윈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도표로 보는 뉴스

국내동향

해외동향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