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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新華網)] 중국 해군 함정 편대는 1일 서태평양 모 해역에서 함대 헬기 연합구조훈련을 펼쳤다.
오전 8시, 항저우(杭州)함, 닝보(寧波)함, 저우산(舟山)함, 마안산(馬鞍山)함 및 함대 헬리콥터 1대가 두 개 해역에서 각기 훈련을 실시했다.
각 함정들이 정당한 해역 내에서 순찰을 펼치는 가운데 다른 나라 함정의 고의적인 간섭과 방해를 받아 두 명의 요원이 물 속에 빠지게 된 상황을 가상으로 하여, 이에 인근 해역을 순찰 중인 해군 함대 편대가 이 소식을 접한 후 즉각 응급 예비안을 가동해 신속하게 함정 헬리콥터를 파견, 함정이 현장으로 이동해 구조작업을 진행토록 하는 훈련 내용이다.
본지 기자는 저우산함이 명령을 받은 후, 함정 헬리콥터를 신속하게 띄우고 즉각 ‘타켓’을 발견해 헬리콥터의 인도로 저우산함이 정확하게 목표지점에 도달하여 사고 인원을 구조해 내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또한 오전 훈련에서 편대는 공동으로 두 차례 헬기 연합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쥐전화(琚振華), 쑨옌신(孫彥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