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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정부 “中,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수 없어”

16:02, November 28, 2012

[신화망(新華網)] 미국 재정부는 27일 주요 무역국에 대한 ‘국제경제 및 환율정책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에서는 중국을 포함한 미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국이 환율 조작을 통해 불공정한 무역적 우세를 취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본 보고서에서는 중국이 2010년 6월 위안화 환율형성기제 개혁을 시작으로 달러에 대한 위안화 환율이 지속적으로 절상되어 중국 경상수지 흑자의 GDP 비율이 하락했고 이밖에도 환율기제를 유연화할 수 있는 여러 조치를 취하며 시장이 주도하는 환율제도를 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따라서 미국 재정부는 중국이 환율조작국의 정의에 합당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미국 재정부 보고서에서는 또한 “중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위안화 환율개혁에서 여러 조치를 취했고 그 가운데 올해 4월 중앙은행이 위안화 달러 거래가격 변동폭 확대를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 정부가 5월에 연 제4차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에서 다시금 경제모델전환에 대한 약속을 굳건히 했고, 6월과 7월에도 중앙은행에서 구체적으로 금리개혁 방안을 취해 예금대출 금리와 관련해 은행에 큰 유연성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판위(樊宇), 장쉬펑(蔣旭峰) 기자

Print(Editor:轩颂、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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