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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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3분기 온라인 거래액 8천억元…작년 한해 총량 초과

16:31, November 28, 2012

[<인민일보> 11월 28일 10면] 최근 열리고 있는 전국 상거래 시스템 온라인 시장 관리 업무 노하우 교류 현장회에서 들어온 소식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동안 중국의 전자 상거래 시장 거래액이 5조 6000억 위안(약 977조 원)에 달해 작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온라인 거래 액수가 8000억 위안(약 140조 원)에 달해 이미 작년 한 해 전체 거래액을 초과하였으며 연말에는 1조 위안(약 175조 원)의 관문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공상국의 간린(甘霖) 부국장은 비록 현재 중국의 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여전히 초기 발전 단계로 경영 모델이 완숙하지 않으며 사업 응용 범위도 한층 확대될 여지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 수준도 개선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정책적 유도와 강력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거래는 무형으로 이루어지고 개방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데다 지역적 한계도 없기 때문에 시장 발전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 즉, 온라인 상에서 가짜 제품을 판매하는 불법 행위가 벌어지거나 온라인 거래 시 발생하는 분쟁을 처리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점, 그리고 온라인 시장의 신용 체계가 완벽하지 않으며 정보 통계와 관리 평가 등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 등이다.

간 부국장은 ‘온라인’에서 ‘온라인’을 관리 규제하고 관리의 목적성을 높이기 위하여 국가공상국에서는 온라인 상거래 관리 감독 정보화 플랫폼을 개발하여 각 항목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춘 상태이다. 계획대로라면 2013년 상반기에는 이 장을 중심으로 하여 각 성급 공상국의 지원을 받는 전국적인 규모의 온라인 상거래 관리 감독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푸쯔메이(富子梅) 기자

Print(Editor:轩颂、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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