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6월 2일 저녁, 제1회 ‘유동 중국(留動中國)’(재 중국 유학생 양광운동문화 행사) 결승전이 칭다오(靑島)에서 개최되었다. 4일 간 진행된 총 결승전에서 전국 28개 대학 400여 명의 유학생들이 3:3 농구 시합, 민족 전통 무용, 필드 시합, 예술 전시 등에서 각축을 벌였다. 산둥(山東)대학 대표단, 화중(華中)사범대학 대표단, 저장(浙江)사범대학 대표단이 1-3위를 기록했다. ‘유동 중국’은 중국 교육부가 30만 외국 유학생들의 문화 활동을 위해 시행한 행사로, 3월 28일에 개회식을 가진 후 윈난(雲南) 등 9개 성(省), 지역, 시에서 9회에 걸친 예선전을 통해 28개 대학 대표단이 최종 결승에 오른 것이다.
쉬충더(徐崇德) 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