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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QFII 총 투자액 2,700억元… 위안화 투자 확대 전망

18:13, May 31, 2013

[<인민일보> 05월 31일 10면] 위안화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RQFII) 정책이 2011년부터 시범 운영된 이래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까지 RQFII 총 투자액은 2조 700억 위안(한화 약 491조 400억 원)으로 이미 27개 중국 내 기금관리회사와 증권회사의 홍콩 자회사가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이에 승인된 투자 할당액은 총 763억 위안(한화 약 138조 866억 원)에 이르렀다. 이 중, 24개 시범기구에 승인된 투자 할당액 270억 위안(한화 약 49조 140억 원)은 모두 채권시장에 사용됐으며, 4개 시범기구가 내놓은 RQFII-ETF에 승인된 투자 할당액은 총 430억 위안(한화 약 78조 260억 원)으로 외국인이 적극적인 투자를 보여 약 400억 위안(한화 약 72조 800억 원)에 달하는 순수 유입자금은 전부 중국 A주시장에 투자되었다. 이는 상하이증권거래소가 투자자들에 공시한 데이터이다.

최근 중앙은행 등 관리감독 기구는 관련 규정을 잇따라 발표하고 일련의 정책 제도를 내놓았다. 그렇다면 RQFII는 시장 발전에 어떤 유리한 작용을 줄 것인가?

RQFII는 위안화의 국제화를 실현하는 데 유리하다.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점차 본 제도를 승인해 위안화는 국제결제용 화폐로 변신 중이다. RQFII는 외국 기구의 투자가가 위안화 화폐로 중국 A주시장에 투자하는 것을 승인하면 국제 위안화 투자 및 거래가 늘어나고, 이로써 국제 업무에서 위안화가 결제용 화폐로 사용되게 되면 위안화는 향후 국제 화폐로 등극될 가능성이 있다. 그 외에도 중국 내 자본시장의 발전을 촉진하고, 중국 내 투자개념을 성숙하게 하며, 중국 내 금융기관이 국제 업무 영역을 넓히는 데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셰웨이췬(謝衛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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