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6일] 최근 충칭(重慶)시 난촨(南川)구 산왕핑(山王坪)진 위취안허(魚泉河) 생태관광지에서는 야생 원앙이 무리지어 노닌다. 원앙은 국가 2급 보호동물로써 서식지의 수질 상태에 매우 까다롭다. 매년 겨울이면 북에서 창장(長江)강을 따라 중하류와 동남, 서남 등지로 이동해 월동한다.
작년부터 야생 원앙 무리가 월동하기 위해 산왕핑진 위취안허로 이동해 서식하면서 10여 마리에서 올해 50여 마리로 늘었다. 최근 난촨구는 하장제(河長制: 중국 각급 당•정 주요 책임자가 하천 관리와 보호를 책임지는 것)의 엄격한 실행을 통해 생태 환경 보호에 힘쓰며 구역 내 수질이 점점 좋아졌고 다양한 철새들이 발길을 멈추고 쉬는 곳이 되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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