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0일] ‘아세안 과일이 모이는 광시(廣西)에서 RCEP 쇼핑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중국·광시서 구매’ 행사가 지난 18일 중국-아세안 특산품 거래소에서 개막했다.
행사 현장에서 난닝(南寧)시, 친저우(欽州)시, 충쭤(崇左)시는 각각 대(對)아세안 과일 무역 허브에 대해 소개하고 아세안 과일 무역 연결에서 세 도시의 지리적 이점과 산업 기반, 정책 보너스를 설명했다.
난닝시 인민정부의 허우강 시장이 설명하고 있다.
아세안 과일이 중국에 들어오는 핵심 통로이자 양질의 서비스를 보장하는 지역 중 한 곳인 난닝시는 대아세안 과일 전 산업망 허브에서 독특한 우위를 지니고 있다. 난닝시 인민정부의 허우강(侯剛) 시장은 발언을 통해 난닝시는 이미 아세안 국가들과 편리한 도로∙철도∙항공 교통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난닝시는 남A 센터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지능형 통관, 물류, 콜드체인, 전시, 판매, 결제 등 수입 과일의 전 과정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힘쓰는 한편, 대아세안 과일 분배, 거래, 가공 센터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동시에 난닝 공항과 국제 철도항 해관(세관) 감독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면서 핑루(平陸) 운하를 통해 아세안 국가로 직행하는 강∙바다 복합운송로를 모색해 더 많은 아세안 국가의 과일이 난닝을 통해 중국 각지에 운송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친저우시 인민정부의 리위청 시장이 설명하고 있다.
“친저우항은 전 세계 컨테이너 항만 중 상위 30위 안에 들고 항로는 아세안 10개국 21개 항구를 아우르며 해상-철도 복합운송 화물열차는 중국 18개 성(구∙시)으로 연결되고 중국-유럽 화물열차를 통해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등 지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친저우시 인민정부의 리위청(李玉成) 시장은 행사 현장에서 친저우시는 아세안 국가로 가는 ‘과일 특급열차’를 개통했고 수입 콜드체인 전용열차를 운행하며 과일 전용통로를 개설했고 ‘사전 신고, 항구 도착 직접 출고’, ‘027’ 신속 통관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면서 이같이 소개했다.
충쭤시 인민정부의 츠웨이 시장이 설명하고 있다.
충쭤시는 아세안의 과일과 RCEP 우수 제품이 중국 시장에 들어오는 육로 첫 도시다. 충쭤시 인민정부의 츠웨이(遲威) 시장은 현재 충쭤시는 통상구 건설, 물류 향상, 가공 확장, 시장 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크로스보더 무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콜드체인 물류, 현지 가공 등 전 산업망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RCEP 우수 제품을 중국 시장에 들여오기 위해 지능화∙고효율∙양질의 서비스로 아세안 과일을 국내 가정으로 운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제공: 행사 주최 측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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