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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숴 부주임이 광시 커우안 통관 편의화를 소개하고 있다. |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0일] 지난 18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과일이 모이는 광시(廣西) -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더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중국 쇼핑(광시)’ 행사가 중국-아세안 특색상품 집중센터에서 정식 개막했다. 행사 현장에서 리숴(李硕) 광시좡족(壯族, 장족)자치구 상무청 부청장 겸 커우안(口岸·통상구)판공실 부주임이 광시 커우안 통관 편의화를 소개하며, 중국과 아세안 유일의 육해 연결 차지구로서의 광시 커우안 허브 우위를 전방위적으로 선보였다.
리숴 부주임은 “광시는 아세안을 향한 독특한 커우안 우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커우안 통관이 효율적이고 편리해 아세안 과일 및 RCEP 우수 제품의 신속한 통관 수요를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선택의 다양성, 통관의 신속성, 서비스의 우수성이라는 세 가지 특징을 보인다.
첫째, 커우안 네트워크가 밀집하고 수입 채널이 다양하며 원활하다. 광시에는 총 22개의 대외 개방 커우안이 있어 중국 4위를 기록하며, 12개의 과일 수입 지정 감독 장소를 보유해 전국에서 가장 많다.
둘째, 통관 효율이 앞서가며 신선 제품 보장 체계가 잘 갖춰져 있다. 광시 커우안에는 과일 수입 전용 창구를 개설하고 농부산품 “신속 통관” 그린 통로를 구축해 과일을 우선 통관·검사하며 도착 즉시 출발할 수 있도록 해 6시간 이내 통관을 목표로 한다.
셋째, 서비스 수준이 도약하며 스마트 커우안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광시는 중국-아세안 커우안 검사·검측 체계를 구축 중이며, 커우안 과일 검사·검측 능력을 제고해 과일 우선 샘플링·검측이 가능하도록 한다.
행사 기간 동안 ‘과일 무역 편의화 정책 및 서비스 자원 편람’이 발표돼 기업에 원스톱 정책 안내와 금융 지원을 제공하며, RCEP 프레임워크 하 효율적이고 원활한 아세안 과일 무역을 지원해 지역 경제 협력이 더 높은 품질의 발전 단계로 나아가도록 한다.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주최 측 제공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泽,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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