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베이, 인터넷 공간에 심리 상담소 개설 (3)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2일] 신종 코로나 감염 사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시 지역은 심리 전문가 및 심리위기관리 연계원 51명으로 구성된 감염 심리위기관리팀을 조직했다. 관리팀은 심리상담 콜센터를 설치해 ‘과별로’, 도움 요청 내용에 따라 전문가를 소개하고, 위챗 문자, 음성, 영상 등으로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 QR코드를 스캔하면 전문가와 연결되는 것은 물론 위챗 그룹을 통한 정기적인 강의 개설로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인터넷의 ‘분리된 공간’을 통해 심리 상담을 진행하면 상담자들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담 작업도 편리, 신속, 효과적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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