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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부다라궁, 클라우드 전시로 천년 국보 선보여 (6)

17:41, March 11, 2020
부다라궁 소장 문물인 탕카[唐卡: 장족(藏族)의 특수한 그림으로 불경 이야기나 장의약(藏醫藥) 지식 등을 내용으로 함] [3월 9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부다라궁 소장 문물인 탕카[唐卡: 장족(藏族)의 특수한 그림으로 불경 이야기나 장의약(藏醫藥) 지식 등을 내용으로 함] [3월 9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부다라궁(布達拉宮, 포탈라궁)은 지난 9일 예정대로 온라인 생방송을 시작했다. 수십만 재택 네티즌이 90분 동안 부다라궁 팀의 안내에 따라 평소에 접하기 힘든 국가 1급 문물 25점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앞선 방송에서 신호 등의 문제로 제약이 따랐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클라우드 전시’의 촬영 지점으로 부다라궁 훙산(紅山) 천연 동굴을 선택했다. 부다라궁 문화 체험관에서 생방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5G를 개통했다. 관리처는 부다라궁 문화 보호 전문 연구원 8명을 특별히 선발해 ‘궁전 소장 관련 문물 현황’, ‘문물 역사 배경’, ‘문물 뒷 이야기’, ’근거리에서 국보 보기’, ‘문화 지식’ 등의 시각에서 포괄적으로 전문적인 온라인 해설을 진행했다.

90분 동안 진행된 ‘클라우드 전시’ 조회수는 80만에 달했으며 이는 작년 한해 동안 현장 관람객 수의 절반에 해당한다. 많은 네티즌이 ‘좋아요’를 누르고 찬사를 보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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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汪璨,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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