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이 쓰궁촌 라벤더 농장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6월 16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NMediaFile/2020/0628/FOREIGN202006280959000557960789931.jpg)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8일] 6월 들어 신장(新疆) 이리하곡(伊犁河谷) 훠청(霍城)현 루차오거우(蘆草溝)진 쓰궁(四宮)촌의 1만 2000묘에 달하는 라벤더 농장이 개화시기를 맞았다. 바람이 불면 주변이 온통 향기로 뒤덮인다.
최근 들어 쓰궁촌은 향촌 진흥전략을 중심으로 라벤더 농장 산업 발전에 힘입어 ‘협동조합+기업+농가+전자상거래’ 운영 방식을 도입해 200여 농가의 수입이 증대되었다. 라벤더 제품 대리 판매, 농가체험 등으로 주변 빈곤 농가를 포함한 1000여 명의 잉여 노동력이 일자리를 얻었다.
또한 독특한 천혜 자원을 보유한 이곳은 전 세계에서 라벤더 재배 최적지 중 하나로, ‘중국 라벤더의 고향’으로 일컬어지고, 현재 재배 면적이 약 5만 6000묘에 달한다. 2019년 연간 라벤더 기름이 300톤, 말린 꽃이 1500톤, 연간 종합 생산액이 약 15억 위안(약 2500억원)에 달하고, 라벤더 산업으로 일자리 수가 1만 5000개 창출되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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