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8일] 지난 7일 베이징 4만 9천 명의 수험생이 가오카오(高考·대학 입학시험) 첫 날을 맞았다. 베이징 곳곳에서는 수험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1m 간격을 유지하며 시험장으로 들어갔고 학부모들은 시험장 밖에 모여 있지 않았다.
2020년 베이징 가오카오 응시생은 총 4만 9225명이며 시험지구 17개, 고사장 설치 학교 132개, 시험장은 2867개이다. 방역 요구에 따라 시험 전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집중 의학 관찰, 자가 관찰, 봉쇄 관리 단지 거주민의 응시생은 예비용 고사장에서 시험을 본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