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중국공상과학대회 베이징서 개막 (3)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5일] SF(공상과학) 영상 발전과 SF 산업에 초점을 맞춘 2020 중국공상과학대회가 11월 1일 베이징 서우강위안(首鋼園)에서 개막했다. 대회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중국 과학기술계, 공상과학계, 영화•방송계 및 공상과학 애호가 등 대표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중 미국, 영국, 일본 출신 과학자, SF 작가, 공상과학계 및 글로벌 SF 기관과 조직 대표들은 온라인 방식으로 참석했다.

2020 중국공상과학대회 주제는 ‘과학꿈 미래창조’로 중국과학기술협회(CAST)와 베이징시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중국공상과학대회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회째를 맞았고, 올해 대회 기간은 이틀간으로 전국 SF 영화상영협회 세미나, SF 영화산업발전포럼, ‘공상과학+과학기술혁신’ 주제 포럼 등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이루어지고, SF 영상물 창업투자설명회, 천싱(晨星) 대학 SF 토론대회, 칭소년 미래과학꿈 강좌, ‘SF의 밤’ 등 다양한 행사를 비롯해 평행우주 SF 테마 전시회, 과학기술혁신 신기술 신제품 전시회, SF 예술 전시회 등도 함께 마련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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