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쑹쥐(宋舉)씨가 전슝현 지우푸(舊府)거리에 있는 산업 빈곤지원 기지에서 일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8일] 11월 14일, 윈난(雲南)성 정부는 전슝(鎮雄)현, 후이쩌(會澤)현 등 9개 빈곤현(시)가 빈곤현 반열서 탈퇴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윈난성 88개 빈곤현 모두 빈곤현 반열서 탈퇴하여, 빈곤층은 절대 빈곤에서 벗어났다. 빈곤현 수량에서 전국 1위 성을 차지하였던 것에서 천 년을 이어온 절대 빈곤에 역사적으로 이별을 고했다. (번역: 오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