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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2월09일 

고원 소년 ‘딩전’의 스토리…“이곳은 내 전원목가식 생활터”

11:53, December 09, 2020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찍은 딩전 [12월 2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찍은 딩전 [12월 2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9일] 쓰촨(四川)성 간쯔(甘孜) 장족(藏族)자치주 리탕(理塘)현의 한 산골에 사는 20세 장족 청년 딩전은 20일 전쯤 한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짧은 영상을 통해 하룻밤 사이 스타가 되었다. 맑은 눈빛, 찬란한 미소, 설산과 초원 배경은 전원목가(田園牧歌)식의 생활을 염원하는 천만 네티즌의 마음에 불을 당겼고 인터넷상에는 ‘딩전열풍’이 불었다.

이후 딩전은 리탕현 소재 한 문화관광 회사에 취직해 현지의 관광 홍보대사를 맡게 되었다. 20일 동안 그는 간쯔주 관광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수백 킬로 떨어진 청두(成都)시 관광 설명회에 참석하며 고향을 응원했다. 딩전은 이렇게 멀리 가본 것이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홍보대사 외에도 회사는 딩전에게 리탕현 장족 민속문화 집중체험 러퉁(勒通)고진 미니어처 박물관 해설자를 맡겼다.

현재 사람들은 딩전을 통해 정토의 운치뿐만 아니라 중국의 탁월한 빈곤구제 사업과 이를 위해 묵묵히 고생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교통, 전기, 통신 등 기초 인프라의 지속적인 개선은 ‘딩전과 같은 사람들’에게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었고 바깥 세계를 이해하는 창문이 되어주었다. 딩전의 고향에서는 많은 젊은이가 쇼트클립과 라이브스트리밍 등 인터넷을 통해 고향의 아름다움과 특색을 홍보하며 바깥 세계에 리탕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대문을 활짝 열었다. (번역: 하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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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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