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미국 워싱턴에서 촬영한 백악관 [사진 출처: 신화망]](/NMediaFile/2020/1216/FOREIGN202012161133000094042663898.jpg)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6일] 미국 각 주별 선거인단이 14일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을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선출했다.
미국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DC의 선거인단은 이날 차기 대통령을 뽑는 투표를 했다. 최종 통계에서 바이든 당선인은 306표를 얻었고, 연임 대통령에 도전했던 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2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선거인단은 바이든 당선인의 파트너인 카멀라 해리스를 차기 미국 부통령으로 선출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14일 저녁 델라웨어주 윌밍턴시에서 연설을 통해 차기 정부가 직면한 급박한 임무는 코로나19 통제와 백신 접종 추진, 미국인에게 더 많은 경제 지원 및 미국 경제를 재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미국 대선은 11월 3일 실시됐다. 바이든과 트럼프는 각각 8100여 만 표와 7400여 만 표를 얻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선거에 대규모 부정행위가 있다고 주장하며 아직까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14일 밤까지 트럼프 대통령 본인 및 그 경선팀은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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