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민들이 체모현에서 멀지 않은 타커라마간 사막에서 식수 활동을 펼친다. [3월 28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NMediaFile/2021/0331/FOREIGN202103311109000378692180675.jpg)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1일]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타커라마간(塔克拉瑪幹, 타클라마칸) 사막 남쪽 경계에 위치한 신장(新疆) 체모(且末)현은 사막 방지를 위한 식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사막을 점차 푸르게 만들고 있다.
체모현은 3분의 2 면적이 사막화되며 도시와 사막 사이에 그저 하천 하나를 두고 있다. 체모현은 1988년부터 시작된 사막화 방지를 위한 ‘터전 수호전’으로 20년 넘게 식수 활동을 펼쳐 하천 동쪽 사막으로 길이 20km 이상, 넓이 7.5km의 방호림 일대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로 인해 체모현의 생태환경과 주거지 환경이 뚜렷하게 개선되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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