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양성만보]](/NMediaFile/2021/0429/FOREIGN202104291538000529971265848.jpg)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9일] 선전(深圳)하면 대다수가 젊은 도시라고 여길 것이다. 하지만 선진 난산(南山)구에 17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난터우(南頭)고성이 자리하고 있다. 함께 살펴보자!
난터우고성은 신안(新安)고성으로도 불리며, 동진(東晉) 함화(鹹和) 6년(서기 331년) 동관(東官)군에 세워진, 약 17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링난(嶺南) 연해지역의 행정관리중심이다. 또한 해안방어요새, 해상교통과 해외무역 집산지였으며, 선전에서 가장 매력 넘치는 대표적인 문화 및 역사 관련 박물관이기도 하다.
남성문(南城門)을 통해 고성으로 들어가면 눈 앞에 고성의 남북으로 이어진 길이 보인다. 2020년 8월 26일, 개조된 난터우고성 남북 거리 시범구간이 정식 개방되면서 사회 각계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재 개방된 남북 거리는 337미터로 전통적 특색을 지닌 광저우, 홍콩, 마카오의 대표적 음식점 다수가 들어서 있다.
다른 거리 동서 거리의 인기가 가장 많은 이유는 최근에 전통적 느낌과 선전의 특색을 함께 살려 예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행사들, 신춘예술전, 새해 한정 팝업 스토어, 소형 명절행사 등을 활성화했기 때문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양성만보(羊城晚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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