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8일] 허베이(河北)성 첸시(遷西)현에 따르면 현재 시펑커우(喜峰口) 서쪽 판자커우(潘家口) 구간의 창청(長城·만리장성)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1970년대 판자커우 댐이 건설되고 판자커우 관청(關城)과 일부 창청이 물에 잠겨 ‘수중 창청’이라는 독특한 경관을 형성했다. 이번 보수 부분은 갈수기에 물 위로 드러나는 창청 구간으로 ‘낡은 것 그대로 수선한다’ 원칙에 따라 현상 보수와 위험 요인 제거를 골자로 창청의 안전 문제를 해결한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