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양샤오옌 씨가 노인에게 건강검진을 해주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원을 통계하기 위해 전동차를 타고 상둥(上洞)둔으로 간다. [사진 출처: 신화망]](/NMediaFile/2021/0830/FOREIGN202108301017000171070987341.jpg)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0일] 올해 41세인 양샤오옌(楊小燕) 씨는 광시(廣西)성 룽안(融安)현 창안(長安)진 주위(珠玉)촌의 의사다. 2000년도에 양샤오옌 씨는 중등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주위촌 촌민 2000여 명의 건강과 위생 안전을 21년째 담당하고 있다.
마을의 유일한 의사로서 양샤오옌 씨는 기층의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꾸준히 수행해 오고 있다. 마을을 드나들며 유동인구 방역 기록부를 만들고, 마을 내 백신 접종 인원을 파악하며, 검진, 의료, 방역 업무를 성실히 하고 있다. 양샤오옌 씨는 묵묵하게 마을 주민들을 관리하는 작은 일부터 방역을 돕는 중책까지 맡고 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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