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8일] 최근 중국 문학예술연합회, 중국 사진작가협회가 주최한 제10회 전국농민사진대전이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전에서는 2만 6456점이 2단계의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111점이 출품됐다.
빈곤퇴치 투쟁에 포커스를 맞춰 향토 전원생활의 변천, 농촌 생활의 개선 등 농민 사진작가와 ‘삼농’(三農: 농촌, 농민, 농사)에 종사하는 사진작가가 만든 작품에는 노동의 아름다움과 풍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흙냄새가 가득 담겨 있다. 농민, 시골에서 찍은 작품들은 신세대 농민들의 정신적 풍모와 농촌 진흥의 바람직한 변화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