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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5월16일 

中 신장 아얼진산 희귀 야생동물 3종 수량 대폭 증가 (3)

11:19, May 16, 2022
[사진 출처: 인민망]
[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6일] 아얼진(阿爾金)산 국가급 자연보호구 관리국 소식에 따르면 보호구 관리 강화에 따라 짱링양[藏羚羊: 시짱(西藏) 영양], 예마오뉴(野牦牛: 야생 야크), 짱예뤼(藏野驢: 시짱 야생 당나귀) 등 고원의 3대 희귀 유제류(有蹄類: 발굽이 있는 포유류 동물) 야생동물 수량이 대폭 증가하며 현재 11만 마리를 돌파했다.

근년에 아얼진산 국가급 자연보호구 관리국은 과학연구원과 협력을 지속하며 드론,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순호양선(巡護樣線: 폭 좁은 방형구형 순찰) 통계 등의 방법으로 3대 유제류 종군 수량을 모니터링했다. 올해 4월까지 모니터링 결과 10년 전과 비교해 짱링양은 4만 3000마리에서 4만 9500마리, 예마오뉴는 9000마리에서 1만 2000마리, 짱예뤼는 3만 8000마리에서 5만여 마리로 각각 늘어나며 보호구역 내 3대 유제류 야생동물의 수량이 증가 추세를 보였다.

“보호구역에서 몇 대에 걸친 노력으로 고원 생태계는 완전성과 본성 모두 효과적으로 보호되었다.” 아얼진산 국가급 자연보호구 관리국 멍카이(孟凱) 당위원회 서기 겸 부국장은 아얼진산 국가급 자연보호구 관리국은 산장위안(三江源) 국가공원, 시짱(西藏) 창탕(羌塘) 국가급 자연보호구 및 현지 정부와 협력을 심화해 칭짱(靑藏)고원 북부의 중요한 생태계 안전 장벽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설명에 따르면 아얼진산 국가급 자연보호국에서 고원의 3대 희귀 유제류 야생동물의 적정 서식지 면적은 2만 5300km²이다. 짱링양, 예마오뉴, 짱예뤼 외에 아얼진산 국가급 자연보호구에는 설표, 검은목 두루미 등 희귀 야생동물 338종이 있다. 그중 국가 1급 중점보호 야생동물은 17종, 국가 2급 중점보호 야생동물은 31종이 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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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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