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도로 주변의 모래방지판 [6월 27일 드론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NMediaFile/2022/0705/FOREIGN202207051552000146385671498.jpg)
[인민망 한국어판 7월 5일] 6월 30일 오전, 오래 기다린 수십 대 차량이 신장(新疆) S254 도로 위리(尉犁) 구간을 벗어나면서 위리-체모(且末) 사막 도로의 정식 개통을 알렸다. 또한 이는 중국 내 타커라마간(塔克拉瑪幹, 타클라마칸) 사막을 횡단하는 세 번째 도로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유동성 사막인 타커라마간 사막을 횡단하는 도로의 총길이는 1200km가 넘는다.
타커라마간 사막은 위구르(維吾爾) 언어로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곳’이라 뜻으로, 현지인들은 ‘죽음의 바다’로 부른다. 이번에 개통된 위리-체모 사막 도로의 전체 길이는 334km이며, 체모현에서 쿠얼러(庫爾勒)시까지 350km 구간이 단축되었고, 타리무(塔里木) 사막 도로, 아허[阿和: 아라얼(阿拉爾)시-허톈(和田)시] 도로에 이어 세 번째로 ‘죽음의 바다’를 횡단하는 사막 도로다. 도로 개통으로 먼 거리 이동, 높은 생활 비용, 농산품 판매의 어려움이라는 현지 상황을 대폭 개선했다.
정밍취안(鄭明權) 신장 위구르자치구 교통운수청 부청장급 간부는 “신장은 도로사업 추진을 가속화함으로써 효과적인 투자를 전력 확대하여, 올해 800억 위안(약 15조 1065억 6000만 원) 투자 목표 임무를 초과 완수할 것이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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