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톈바오(왼쪽)와 인톈유가 지하철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집에서 중쯔 카페까지 버스를 타고 지하철로 환승하는 등 1시간 반이 걸린다. [7월 19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8월 8일] 23세의 시각장애인 쌍둥이 형제 인톈바오(殷天保)와 인톈유(殷天佑)는 친구의 도움으로 바리스타 공부를 했다. 형제는 신체적, 심리적 장애를 극복하고 상하이 최초의 시각장애인 카페 ‘중쯔(種子) 카페’를 열었다. 그들의 영업 전 연습부터 시범 운영까지 모습을 함께 보자. (번역: 오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