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9일] 지난 8일 충칭(重慶)동물원의 해외 귀국 자이언트판다 ‘얼순’ (二順)이 출산한 쌍둥이 새끼들은 언론과 처음 만났다.
자이언트판다 ‘얼순’은 2007년 8월 10일 암컷으로 태어났다. 한때 외교 사절로서 2013년 3월 캐나다 토론토동물원과 캘거리동물원을 거쳐 2020년 11월 말 귀국했다.
올해 3월 자이언트판다 ‘얼순’은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센터에서 자이언트판다 ‘칭칭’(靑靑)과 자연 교배를 했다. 충칭동물원 직원의 세심한 보살핌 속에서 ‘얼순’은 2022년 7월 22일 쌍둥이 형제를 출산했다. 보름 동안 정성어린 육아를 통해 현재 새끼 판다 두 마리는 잘 자라고 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